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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식물

비 오는 주말, 소소한 술자리와 새로운 도전

by 집수리마님 2025. 3. 2.

비 오는 주말, 반쪽이와 함께 술 한잔하기로 했습니다.
냉장고 속에 있는 재료들을 꺼내 안주를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술상을 차렸죠.

우리가 즐겨 마시는 술은 대한민국 대표주, ‘소주’입니다.


보통 술을 마시다 보면 각 1병씩은 마시기 때문에, 작은 병보다 대병을 사서 덜어 마십니다.

하지만 아직 소주의 쓴맛이 익숙하지 않은 저는 레몬이나 오이를 넣어 희석해 마시곤 합니다.
레몬을 반으로 자른 후 손으로 즙을 꽉 짜 넣으면 끝.

 

그런데 그 과정에서 레몬 씨앗이 눈에 띄었습니다.

숟가락으로 씨앗을 건져 살펴보던 중,
“이거 심어보면 어때?” 하고 장난스럽게 말했더니, 반쪽이는
“이게 싹이 날까?”라며 반신반의하더군요.

 

호기심이 생겨 바로 검색해 본 결과, 레몬 나무를 키우는 방법이 생각보다 간단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한 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비 오는 주말, 술 한잔과 함께 시작된 우리의 작은 실험. 과연 레몬 씨앗에서 싹이 틀 수 있을까요? 😊

 

함께 응원부탁드립니다~

 

 

 

 

아래 레몬씨앗 발견 영상입니다

술 한잔 하실 때 가끔 시청해 부탁드려요~

 

https://www.youtube.com/shorts/S7_TImwjcx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