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누리는 숲, 반려 나무 "식목일 맞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으로 초록 지구 만들기"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캠페인은 국민 모두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느끼며, 우리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사입니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이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매년 식목일을 기념하여 산림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민 누구나 참여하여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캠페인은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나무심기를 촉진하고, 도시 생활권에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캠페인 주요 내용

1. 나무심기 행사 참여: 식목일을 전후로 전국 각지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개최됩니다. 가까운 체험 행사장을 찾아가 직접 나무를 심으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습니다. ​
2. 무료 나무 분양: 일부 지역에서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무 묘목을 나누어주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가정이나 지역사회에서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3. 나무시장 운영: 산림조합 등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묘목을 판매하는 나무시장이 열립니다. 여기서는 각종 임업기술 상담도 받을 수 있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참여 방법

• 나무심기 행사: 가까운 산림청 지부나 지방자치단체의 공원녹지과에 문의하여 지역 내 나무심기 행사 일정을 확인하고 참여하시면 됩니다.
• 무료 나무 분양 및 나무시장: 산림청 공식 홈페이지나 지역 산림조합의 공지를 통해 일정과 장소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부 행사는 사전 신청이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https://housecaptain9.tistory.com/87

“전국 지방자치단체 녹지과 연락처 총정리📞 나무심기·공원 문의 여기로!”

 

 

캠페인의 의미

나무를 심는 것은 단순히 한 그루의 식물을 심는 행위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활동입니다. 나무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기후변화 완화에 기여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며, 생태계를 풍부하게 만듭니다. 또한, 도시 내 녹지공간은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휴식처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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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기업과 단체들

많은 기업과 단체들도 '내 나무 갖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문화일보는 산림청과 함께 소나무 살리기 캠페인을 펼치며 독자들과 '나무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또한, 두나무와 산림청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가상의 숲에서 나무를 심으면 실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를 심는 독특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

 

마무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우리 모두가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다가오는 식목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우리 모두의 참여가 푸르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