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창고(팬트리) 외벽 시공 과정

🏠 단독주택 창고(팬트리) 외벽 시공 과정 – 셀프 시공 도전기!

집을 꾸미다 보면 수납 공간이 점점 부족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특히, 주방이나 다용도실 근처에 팬트리(창고) 공간이 있다면
생활이 한결 편리해질 것이다.

우리도 기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단독주택 창고(팬트리) 외벽 시공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 과정은 예상보다 복잡했고,
조립식 판넬을 이용한 셀프 시공이었기 때문에
작업 시간이 길어졌지만,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운 공간을 완성할 수 있었다.

오늘은 단독주택 창고(팬트리) 외벽 시공 과정을
단계별로 자세히 정리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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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닥 굳히기 – 기초 작업이 중요하다!

어떤 건축 공사든 기초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
단단한 바닥이 없으면, 아무리 튼튼한 외벽을 만들어도 오래 가지 못한다.

✅ 바닥 타설 후 충분한 경과 시간을 두기

1️⃣ 먼저 콘크리트 바닥을 타설한 후,
충분한 시간을 두어 단단하게 굳히는 것이 필수적이었다.
✔ 보통 콘크리트는 최소 4872시간(23일) 정도 건조 시간이 필요하다.
✔ 완전히 굳어야 내구성이 확보되고, 이후의 작업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2️⃣ 조립식 판넬 주문 및 배송 완료 후, 본격적인 작업 시작!
✔ 미리 판넬을 주문하고,
✔ 모든 자재가 준비된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해야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 예상보다 어려웠던 점

공사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기존 바닥 데크 철거 작업이 필요했다.
기존 데크를 유지한 채 공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결국 판넬 시공 후 다시 설치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 데크가 없는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해야 했기 때문에 이동이 불편했으며,
✔ 작업 동선이 원활하지 않아 공사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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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판넬 설치 준비 – 수직과 수평 맞추기!

본격적인 판넬 설치 전에,
위치를 정확히 정하고 수직과 수평을 맞추는 과정이 필수적이었다.

✅ 작업 순서:

1️⃣ 판넬 설치 위치 결정 후, 먹줄 작업 진행

• 판넬이 들어갈 위치를 정확히 표시해야
  틀어지지 않고 깔끔한 시공이 가능하다.
• 먹줄을 튕겨서 수직과 수평을 완벽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했다.

2️⃣ 유바(U-Bar) 고정

• 판넬을 단단히 지탱할 유바(U-Bar)를 먼저 설치하여
  벽을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도록 함.

3️⃣ 판넬을 ㄴ(니은)자 형태로 설치하기로 계획

• 한쪽 면부터 유바를 부착한 후,
• 끝선을 맞추어 나머지 한쪽 면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 TIP:
✔ 수직과 수평을 정확히 맞춰야 이후 판넬을 연결할 때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 작은 오차가 생기면 전체적인 구조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확한 위치 선정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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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판넬 설치 과정 – 예상보다 어려웠던 점들!

판넬을 설치하면서,
몇 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 주요 작업 과정:

1️⃣ 판넬 높이 측정 후, 약간 여유 있게 절단

• 정확한 사이즈를 맞추기 위해 **컷소(전동 톱)**를 사용하여 판넬을 절단했다.
• 처음에는 딱 맞게 절단했지만, 오히려 설치 시 오차가 생겨서
  약간 여유를 두고 절단한 후 미세 조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2️⃣ 폼(우레탄 폼) 도포 방식 변경

• 처음에는 폼을 먼저 도포한 후 판넬을 끼워 넣는 방식을 시도했다.
• 하지만 예상과 달리 폼이 밀려버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 이후에는 판넬을 먼저 끼운 후, 폼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문제를 해결했다.

💡 TIP:
✔ 폼을 먼저 바르면 끼울 때 밀려나서 접착력이 떨어질 수 있음
✔ 판넬을 먼저 배치한 후, 틈새에 폼을 주입하는 방식이 훨씬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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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마무리 작업 – 깔끔한 마감이 중요하다!

판넬 시공이 끝난 후,
마감 처리를 통해 더욱 견고하고 깔끔한 외벽을 완성할 수 있었다.

✅ 마무리 단계:

1️⃣ 기억자(ㄱ자) 유 활용하여 판넬 연결부 마감

• 판넬 두 면이 만나는 부분을
  기억자(ㄱ자) 유를 활용하여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이음새 부분이 부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음

2️⃣ 조립식 판넬 안쪽 2차 타설 작업 진행

• 실내 바닥 높이를 맞추기 위해
  벽돌과 폐 콘크리트를 먼저 채운 후,
  몰탈을 섞어 부어 마무리했다.

3️⃣ 예상보다 몰탈이 많이 소요됨

• 몰탈이 충분할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바닥을 평평하게 맞추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했다.

4️⃣ 바닥 마감재 시공 고려하여 최종 타설 완료

• 이후 바닥재를 설치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미리 정해진 높이까지 타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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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프 시공, 예상보다 오래 걸렸지만… 만족도는 100%!

✔ 조립식 판넬을 이용한 외벽 시공 작업은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 작업 중 먼지가 많았고,
컷소 사용 시 안전에 특히 신경 써야 했다.
✔ 하지만 결과적으로 튼튼하고 깔끔한 팬트리 공간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셀프 인테리어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 직접 시공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 작업 과정에서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 결과물을 보면서 성취감과 만족도가 상당하다!

💬 영상 편집 과정에서 어둡게 촬영된 부분이 있어
편집이 어려웠지만, 최대한 과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혹시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이 있으시면,
영상 보시고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셀프 인테리어, 여러분도 도전해 보세요! 🏠

 

https://www.youtube.com/watch?v=rAm99Frb-G8&t=63s